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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착기2

미국 정착기: 영주권으로 입국 한 달 차에 드디어 그린 카드 수령 1. 그린카드 수령 미국으로 입국한 지 한 달 만에 드디어 그린카드를 수령했다. 10월 13일에 입국해서 11월 16일에 메일함에 도착했는데 공휴일(베테랑 데이 등 Federal holidays)과 주말을 제외하면 정말 딱 한 달 만에 온 것 같다. 사실 입국하고 초반에는 매일매일 status check 해보다가 어느 순간부터 그냥 잊고 살았었는데, 얼마 전에 그냥 심심해서 그린카드 발행 상황 확인해 보니 아래처럼 상태가 변경되어 있었다...! USPS에서 운송장 조회 결과, 17일 오후 9시에 배송 완료 예정이라고 되어 있었으나 실제로는 하루 일찍인 16일 오후 2시쯤 배송되었다. 🙌🙌 참고로 미국 행정은 속 터지게 느리니 매일매일 Status 업데이트 체크하지 말고 '그냥 언젠가 오겠지'라는 마음으로.. 2023. 11. 20.
미국 생활: 텍사스는 전기톱 살인 사건만 알고 있었던 내가 텍사스에서 살게 되다니. 1. 나의 별거 없는 미국 이민 정착기 2023년 10월 13일 댈라스 랜딩을 시작으로 오늘 딱 미국 이민 한 달 차가 됐다. (이 글을 쓰는 현지 시각: 2023년 11월 12일 오후 11시 즈음) 남편이 미국인인 덕분에, 그리고 남편이 나보다 약 8개월 먼저 미국에 와서 집이나 차 등 상당 부분 해결해 놓았기 때문에 사실 내 이민 정착기는 한국인 2명 커플의 이민보다 훨씬 더 수월했다. 이민은 초반 1년이 가장 힘들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미국의 느린 행정 처리에 속이 좀 터질 뿐 아직까지 그렇게 힘든 점은 없었다. 별거 없는 일상이었지만 이런 사소한 기록도 언젠가 나한테 도움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포스팅을 시작해 본다. 2. 현재 거주지 군인이라는 남편 직업 때문에 현재 우리는 부대 주변에서 살고 ..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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