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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2

책 리뷰: 유치한데 힐링되는 묘한 맛이 있는 책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1. 시작하면서 몇 년 전에 크레마를 샀었는데, 해외 생활하며 좀 쓰다가 귀국하면서 열어보지 않은 게 어언 3년이 넘었던 것 같다. 미국에서 한국 책을 읽으려면 크레마가 다시 필요할 것 같아 오랜만에 켰는데 2018년도에 구매해 놓고 읽지 않은(ㅋㅋㅋㅋㅋ)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완독 하면 크레마 화면에 100% 라고 뜨는데 그 책은 3% 라고 되어 있어서 갑자기 독서 욕구가 올라 급 읽기 시작했다.ㅎㅎ 어려운 내용도 아니고 한 챕터 당 내용이 길지 않아 다 읽는 데에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다만 20대 후반에 샀던 책이라 그런지 지금 내 감성과는 조금 안 맞았던 것 같긴 하다. 참고로 2022년에 개정증보판이 나온 것 같은데, 나는 2018년도에 구매했었기 .. 2023. 9. 15.
책 리뷰: 당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는? "부자의 그릇" 1. 시작하면서 이 전에 읽었던 "역행자"의 마지막 부분에 보면 저자 자청이 추천하는 도서 목록이 있다. "부자의 그릇"은 그 추천 목록 중 '레벨 1 독서 입문자가 읽을 만한 책' 리스트에 있는 책으로, 평소 돈 관련 서적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이라는 표지 문구도 흥미로웠고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일지, 다 읽고 난 이후에 나의 돈을 다루는 능력이 커져있을지 궁금하기도 하여 별 고민 없이 집어 들었다. 나는 출퇴근 하면서 하루 30분 정도씩만 읽었었는데, 소설형식으로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그런지 독서력이 좋지 않은 나도 한 장 한 장 넘기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2. 책 소개 이 책은 사업 실패 후 가정과 일을 모두 잃은 한 남자가 본인을 '조커'라고 ..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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